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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짧은 만기에 더 높은 금리 적용하는 예·적금 상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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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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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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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가 짧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물론 주요 시중은행까지 정기예금 만기를 12개월로 할 때보다 6개월로 설정할 때 더 높은 금리를 책정하는 식으로 금리를 조정하고 있다.

예·적금은 일반적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상품이다. 특히 만기가 짧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열어두기만 하면 많은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자사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를 연 4.08%로 책정했다. 이 최고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만기를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으로 설정해야 한다. 만약 만기를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으로 설정할 경우, 최고금리는 연 4.05%로 약간 낮아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만기가 6개월인 경우, 최고금리는 12개월인 경우보다 0.03%포인트 높다.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도 만기가 1년일 때보다 6개월인 경우에 금리가 높은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를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으로 설정하면 연 4.05%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의 만기를 택하면 최고금리는 연 3.95%로 0.1%포인트 낮아진다.

은행들은 일반적으로 만기가 12개월인 정기예금 상품에 가장 높은 금리를 책정해왔다. 소비자가 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만기가 수개월 단위로 짧은 것보다는 긴 것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도 경제 여건이나 기준금리 등이 변동할 때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기가 1년보다 짧은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예·적금 상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점점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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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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