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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예금금리 인상 경쟁 격화...수신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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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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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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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에 따라 연 4%대 예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대 은행도 이러한 흐름에 합류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규모 머니무브로 주목받았던 고금리 예금의 만기 시기가 다가오자, 은행들은 다시금 금리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금리를 올리고 특별 판매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금융권 수신경쟁이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금리(12개월 만기)를 3.9%로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지난 15일에는 하나은행도 하나의 정기예금의 금리를 3.9%로 0.1%p 상승시켰다. 신한, 우리, NH농협은행도 일제히 예금금리를 인상하여,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12개월) 상품의 최고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3.85~3.90% 사이로 상승했다. 이는 전달 기준인 3.65~3.85%에 비해 상하단 모두 올라간 것이다.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연말에 벌인 고금리 예금 판촉 경쟁에서 나오는 결과이다. 지난해 9월말의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은행들은 연 5% 이상의 고금리로 예금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5대 은행의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의 6개월간(9월~2월)의 정기예금 만기 도래액은 76조1803억원에 이른다.

저축은행을 포함한 2금융권의 경우도 100조원 이상의 고금리 수신 상품 만기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금융권 수신 잔액은 111조4612억원 증가했다. 이는 은행권의 정기예금(1년 이상~2년 미만)과 저축은행, 신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의 수신 증가액을 합한 수치이다.

이러한 가운데 저축은행과 2금융권 등도 예금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금융권에서는 수신 경쟁이 더욱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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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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