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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임 중 부친상으로 "천붕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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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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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것은 역사상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별세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부담 속에 천붕지통이라는 아픔을 겪고 있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도 재임 중에 부모를 잃은 경우는 윤 대통령이 처음이 아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어머니인 강한옥 여사가 문 대통령 재임 중인 2019년 10월 29일 별세한 사례가 있다. 당시 강한옥 여사의 빈소는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되었고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뤄졌다.

윤 대통령도 이번에는 선친인 윤기중 교수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부친상이라도 국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야당의 압박도 윤 대통령의 부친상 기간 동안은 소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모를 잃은 자식에게는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문 대통령 모친상 당시에도 유사한 상황이었다.

문 대통령 모친상 당시에는 여야가 일제히 논평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야당 지도부였던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등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러나 빈소에서는 부모를 잃은 유족에게 위로의 말만 전달되고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는 자제되었다. 당시 야당 지도부들과 문 전 대통령은 피난 과정에서 자식을 키운 어머니를 추모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말을 나누었다.

정치적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더라도 가족을 잃은 유족과 정치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는 어렵다.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에게는 애도의 시간과 평화로운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부친상을 맞이하는 동안에도 유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윤 대통령의 부친상을 통해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치적인 대립에 상관 없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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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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