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더민주 인사들의 마약 음모론 제기에 저질말"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가 최근 연예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정부 기획설을 제기하자,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은 이를 "저질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7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사건과 대학교, 중고등학교 등에 퍼진 마약 판매 상황을 언급하며 "마약의 유입 차단과 단속, 처벌, 재활치료 등 다각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민생 이슈 중에서도 마약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 마약이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이 이번 연예인 마약 사건을 정부의 기획으로 규정하여 저질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당 대표가 약속한 민생 우선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연예인이 일으킨 사안을 정부의 실책을 덮는 데 이용하는 것은 이제는 진부한 발상에 불과하다"며 "민주당도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라면 정치적 선동을 감추고 최소한의 분별력을 기를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부인 후 협조 태도 강조 23.10.27
- 다음글인천 편의점 여직원을 착각한 20대 남성, 폭행 혐의로 입건 23.10.27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