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더민주, 쌍특검법 권한쟁의심판 추진은 자기모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재의결을 앞두고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쌍특검을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진행해놓고, 지금은 재의결을 미루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쌍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대장동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강행 처리된 것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이에 따라 국회는 재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수사를 거부해야 한다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예고한 상태다.
윤 원내대표는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신속한 재의결 거부는 수사 관철이 아니라 총선 쟁점화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는 재의요구권 행사에 따른 재의결을 가능한 빨리하는 것을 관례로 삼아왔다. 그러나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재의결 표결까지 각각 7일, 9일, 14일이 소요됐다"며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거듭한 끝에 불문법적 관례까지 깨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국회 관례를 무시하며 재의결 날짜를 자기들 마음대로 잡으면 이 나라 의회에 민주주의가 아닌 다수의 횡포와 떼법만 남게 된다"며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민주적 양심이 있다면 즉시 재의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쌍특검을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진행해놓고, 지금은 재의결을 미루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쌍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대장동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강행 처리된 것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이에 따라 국회는 재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수사를 거부해야 한다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예고한 상태다.
윤 원내대표는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신속한 재의결 거부는 수사 관철이 아니라 총선 쟁점화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는 재의요구권 행사에 따른 재의결을 가능한 빨리하는 것을 관례로 삼아왔다. 그러나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재의결 표결까지 각각 7일, 9일, 14일이 소요됐다"며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거듭한 끝에 불문법적 관례까지 깨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국회 관례를 무시하며 재의결 날짜를 자기들 마음대로 잡으면 이 나라 의회에 민주주의가 아닌 다수의 횡포와 떼법만 남게 된다"며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민주적 양심이 있다면 즉시 재의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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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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