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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충남을 방문하여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남민간공항 건설을 약속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 맞춰 윤 후보는 충남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천안시의 유관순열사기념관을 방문한 뒤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윤 후보는 충청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충남과 대전을 광역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서해안 지역의 철도 교통 취약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킬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남 서산-충북-경북 울진)의 건설을 추진하여 낙후된 중부권의 동서 간 교통망을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시범도시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위치하여 온실가스 총량의 25%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로 만들고 수소산업 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단지를 조성하여 무궁무진한 수소산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윤 후보는 천안의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3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등 주요 부대와 연구소가 집적된 국방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논산과 계룡의 국방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방산업의 연구, 교육, 실증, 생산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윤 후보는 "서산민항"이라는 이름으로 충남공항을 건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충남 지역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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