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장례식 참석 후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로 출장길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 장례 마무리하고 정상회의 참석 준비
윤석열 대통령은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발인 후,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캠프데이비드로 향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발인은 내일 오전 9시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발인 후 최소 인원과 함께 장지로 가서 장례 절차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순방 준비를 마친 뒤, 곧바로 출장길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례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명수 대법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윤 교수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이날 오후 7시쯤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관계자는 "오후 7시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화를 주셨다. 부친상에 조의를 표하고, 직접 조문을 하려고 올라오려 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직접 조문을 못 하게 돼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며 "이에 윤 대통령께서는 아니다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다. 안 그래도 차량으로 멀리 왔다 갔다 걱정이 됐는데 무리하면 안 된다. 건강 잘 챙기셔야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발인 후,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캠프데이비드로 향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발인은 내일 오전 9시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발인 후 최소 인원과 함께 장지로 가서 장례 절차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순방 준비를 마친 뒤, 곧바로 출장길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례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명수 대법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윤 교수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이날 오후 7시쯤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관계자는 "오후 7시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화를 주셨다. 부친상에 조의를 표하고, 직접 조문을 하려고 올라오려 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직접 조문을 못 하게 돼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며 "이에 윤 대통령께서는 아니다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다. 안 그래도 차량으로 멀리 왔다 갔다 걱정이 됐는데 무리하면 안 된다. 건강 잘 챙기셔야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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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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