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중근 등을 특별사면·복권
윤석열 대통령이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전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을 특별사면·복권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면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오는 8월15일자로 윤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경제인·중소기업인·정치인, 일반형사사범 등 2176명이 대상이다.
정부는 특히 올해 광복절 특사의 방점을 경제 살리기에 찍고 주요 경제인과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경기침체 지속과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뒀다"며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토대로 국가 전반의 활력을 회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회복하는 국가적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복절 특사로 특별사면·복권된 주요 경제인은 12명이다. 대표적으로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전 회장이 복권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달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280여가구 주민들에게 많게는 1억원씩 입금한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아회장 등이 복권됐다. 박찬구 전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형선고실효·복권 조치됐다.
정치인·고위공직자 사면은 7명이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형선고실효·복권됐고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면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오는 8월15일자로 윤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경제인·중소기업인·정치인, 일반형사사범 등 2176명이 대상이다.
정부는 특히 올해 광복절 특사의 방점을 경제 살리기에 찍고 주요 경제인과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경기침체 지속과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뒀다"며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토대로 국가 전반의 활력을 회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회복하는 국가적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복절 특사로 특별사면·복권된 주요 경제인은 12명이다. 대표적으로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전 회장이 복권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달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280여가구 주민들에게 많게는 1억원씩 입금한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아회장 등이 복권됐다. 박찬구 전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형선고실효·복권 조치됐다.
정치인·고위공직자 사면은 7명이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형선고실효·복권됐고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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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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