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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의 장례,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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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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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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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틀째인 16일에도 법조계에서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연이어 조문했다. 저녁 무렵에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관계에서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위해 이틀째로 빈소를 찾은 여당 대다수 의원들, 각 부처 장관 및 대통령실 참모, 각 시도지사 등이 조문했다.

야권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오영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또한 한국노총 위원장인 김동명도 문상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등이 조문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손경식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도 빈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 교수는 전날 별세했다. 향년 92세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마친 후 윤 교수가 입원 중이던 병원으로 가서 마지막 순간을 지켰다. 윤 교수는 윤 대통령에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윤 교수는 한국 통계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석학이었다. 그는 통계학과 수리통계학 등의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경제통계를 통해 부의 분배와 불평등 문제에 대한 연구로 유명했다. 소득 불평등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윤 교수는 1999년에 삼일문화상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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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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