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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 후 경합 전략으로 TK 민심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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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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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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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꼽히는 약점 중 하나인 TK(대구·경북) 지역의 민심을 달래고,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단둘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두 번째로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찾은 적이 있었으며, 두 번째 만남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취임식 때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대통령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온 TK 민심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 수사팀장과 피의자 신분으로 만난 적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TK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TK의 상당수 유권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던 윤 대통령을 다른 보수 후보만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이번 만남을 통해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위한 포석을 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TK를 잡지 못할 경우 윤 대통령의 한계가 뚜렷해질 우려도 제기되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TK 지지율에 따라 함께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0%로 이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K 민심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략의 한 부분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약점으로 지목받았던 TK 민심을 달래고, 보수 지지층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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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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