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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교원들과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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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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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교원 간담회서 교권 보호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원 20여명을 초청하여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간담회에는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포함해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 교사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교권이 확립되어야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된다"며 "정부가 교권보호 4법의 후속 조치와 함께 교육현장 정상화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생님들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더욱 헌신하는 만큼 역할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할 수 있도록 장기간 동결됐던 담임 수당을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담임수당은 2016년부터 월 13만원으로 동결되어 있으며, 보직수당은 20년간 오르지 않아 현장 교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관섭 국정기획·김은혜 홍보·안상훈 사회수석 등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권 추락 상황에서도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들을 격려하고, 교권보호 4대 법안 통과 이후에도 교권 회복 관련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최근 일선 학교에서 벌어진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교권 추락이 지목되면서 더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실제로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나 수석비서관 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교권 확립 의지를 표명했으며, 지난달 12일 국무회의에서도 교권 확립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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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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