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특사 대상자 확정 및 경축식 메시지 관심
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특사 대상자 결정 및 특별 사면 내용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에 사면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며, 이제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아있다.
예상에 따르면, 지난 신년 특사에서 배제된 경제인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등 재계 인사가 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반면,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관계자들은 사면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벌받은 소상공인들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15일에 열리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윤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의 경축사에서는 자유를 33번 외쳤던 것으로 기억되었는데, 이번에는 건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전망이다.
또한, 18일(현지시간)에는 워싱턴DC 인근의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처음으로 외국 정상을 캠프 데이비드로 초대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사일 방어 협력을 통한 대북 압박 강화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상회의에서 3국의 정상들이 공조된 군사연습을 정례화할지도 주목된다.
또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7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출은 이번 달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역성장이 이어졌으며,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132억 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에 사면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며, 이제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아있다.
예상에 따르면, 지난 신년 특사에서 배제된 경제인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등 재계 인사가 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반면,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관계자들은 사면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벌받은 소상공인들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15일에 열리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윤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의 경축사에서는 자유를 33번 외쳤던 것으로 기억되었는데, 이번에는 건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전망이다.
또한, 18일(현지시간)에는 워싱턴DC 인근의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처음으로 외국 정상을 캠프 데이비드로 초대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사일 방어 협력을 통한 대북 압박 강화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상회의에서 3국의 정상들이 공조된 군사연습을 정례화할지도 주목된다.
또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7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출은 이번 달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역성장이 이어졌으며,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132억 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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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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