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에 따라 정부 지출 예산 증가율이 최저 수준으로 조정되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3-09-03 15:29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정부가 내년도 지출 예산 증가율을 역대 최저 수준인 2.8%로 책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사자의 반발이 거세면 나를 팔아서라도 불필요한 예산은 확실하게 줄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8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 전후까지만 해도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총지출증가율을 4%대 중반으로 맞추려 했지만, 윤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에 두 달만에 2%대 후반으로 조정했다.

윤 대통령은 재정당국의 비공개 보고 및 국가재정전략회의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건전재정으로 기조 전환을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 감축 대상 부처나 해당 예산으로 혜택을 보던 이들은 거세게 반발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해도 좋다"고 말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제로베이스 예산도 여러차례 강조했다고 한다. 재정당국 관계자들은 모든 사업에 대한 예산 배정액을 더 줄일 수 있을지 다시 검토하라는 지시라고 생각했지만, 윤 대통령은 지난 예산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감액하는 관행을 아예 바꾸라고 주문한 것이었다. 한 참모는 "지난해 배정한 예산이 100이었다면 이를 기준으로 삼아서 10~20% 줄이거나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예산이 0이었다고 생각하라는 의미"라며 "예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필요한 만큼 배정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예산을 하나도 배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지시"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재부가 다른 부처에 내년도 지출 증가율을 4%대 중반으로 맞추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도 "더욱 과감하게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의 당부와 지시에 따라 정부는 내년도 예산 증가율을 최소화하고,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