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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 롤스로이스 운전 중 20대 여성 다치게 한 가해자로 협박 당해

한 유튜버가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가해자 신모씨(28)측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카라큘라는 공지문에서 "저는 평소 지병 없이 건강한 상태이며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었고 약물을 복용 중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타인과의 금전 채무나 가정 내외에서의 불화는 전혀 없으며 개인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사항도 없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건강에도 문제가 없으며 오랜 시간동안 살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또한 "교통 규칙을 잘 지키며 평소에는 방어 운전을 실천하고 블랙박스와 GPS를 차량에 장착하여 가족이나 직원들이 언제든지 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카라큘라는 롤스로이스 차주인 신씨의 신상을 폭로한 영상을 게시하고 이에 대해 신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디도스 공격과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라큘라가 신모씨의 신상을 폭로한 영상 후 신모씨는 2일 오후 8시 10분경 운전 중에 인도로 돌진해 걷고 있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카라큘라는 협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와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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