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블랙리스트 문제, 다른 입장 없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블랙리스트 의혹 부인하며 "임명되면 잘 살펴보겠다" [1500자 이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는 블랙리스트 문제와 관련해 이전의 의혹을 부인하고, "만약 임명되면 다시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14일 오전 10시 15분에 서울시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임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자신의 장관 재임 시절에 대해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예술계와) 대립적인 관계는 있었지만 그런 적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일에 대해 대립적으로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며,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사태로 인해 문체부 공무원들이나 지원기관에 근무한 직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블랙리스트 문제가 다시 언급될 경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시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습니다. 장관을 퇴임한 뒤에도 대통령실 문화특보를 지냈고,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하다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인 지난 7월에 신설된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어 행정 업무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유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다시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장관으로 취임한 지 15년이 지났는데, 그 이후로도 문화정책, 지원 및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는 일부 변화는 있었지만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서 국민의 문화복지와 예술가 지원 정책을 새롭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는 블랙리스트 문제와 관련해 이전의 의혹을 부인하고, "만약 임명되면 다시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14일 오전 10시 15분에 서울시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임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자신의 장관 재임 시절에 대해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예술계와) 대립적인 관계는 있었지만 그런 적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일에 대해 대립적으로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며,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사태로 인해 문체부 공무원들이나 지원기관에 근무한 직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블랙리스트 문제가 다시 언급될 경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시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습니다. 장관을 퇴임한 뒤에도 대통령실 문화특보를 지냈고,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하다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인 지난 7월에 신설된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어 행정 업무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유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다시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장관으로 취임한 지 15년이 지났는데, 그 이후로도 문화정책, 지원 및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는 일부 변화는 있었지만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서 국민의 문화복지와 예술가 지원 정책을 새롭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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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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