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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전 유리홀딩스 대표인 유인석이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실형을 구형받은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오는 22일 유인석 전 대표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6명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연다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유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첫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모두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1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 전 대표와 함께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군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던 그룹 빅뱅 멤버 승리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승리는 지난 8월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성매매 알선,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승리는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심을 준비 중이다.

유 전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배우 박한별의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에 유 전 대표와 결혼하였으며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박한별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준비. 날씨는 조금 더 쌀쌀해졌지만 12월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층 더 따뜻해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남편인 유인석이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자 2019년 4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의 종영 이후 제주로 내려갔다. 유 전 대표의 실형 선고를 앞두고 박한별의 동향과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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