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유럽연합, 중국에 인권 제재 시행하자 중국도 제재 카드 꺼내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7-14 12:1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유럽연합(EU)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로 중국 인사를 제재하자 중국도 EU 제재 카드를 꺼내며 맞대응했다.

EU는 22일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 6개국 관리 11명과 4개 단체를 상대로 인권 제재를 부과했다. 제재 대상에는 북한의 정경택 국가보위상, 리영길 사회안전상과 중앙검찰소가 포함되었다. EU는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EU는 중국 신장 자치구인 위구르 자치구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에 대한 탄압에 대한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 4명과 단체 1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심각히 침해하고, 악의적으로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퍼뜨린 유럽 측 인사 10명과 단체 4곳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으로는 중국 당국이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독일인 학자 아드리안 젠츠를 비롯해 유럽의회 및 네덜란드, 벨기에, 리투아니아 의회 의원 등과 EU 이사회 정치안전위원회 등이 포함되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 인사와 그 가족은 중국 본토 및 홍콩, 마카오 입국이 금지된다"며 "그와 관련된 기업·기구도 중국 왕래에 제한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 이상 위선적인 이중 잣대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는 경고도 내보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더욱 단호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U와 중국의 인권 제재 대응은 양국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서로의 주권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대립의 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미래의 양국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의 인권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이다. 유럽연합(EU)과 중국의 제재 맞대응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