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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에서의 철도 여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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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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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작성일 24-0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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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 운동,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인 철도 여행의 매력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은 스웨덴에서 시작돼 유럽으로 확산된 일종의 각성 운동이다. 이 운동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항공을 대체하기 위해 4시간 정도의 항공 운항을 모두 기차로 대체하면 연간 3600만t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달리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미국 등에는 촘촘한 철도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이러한 환경운동은 유럽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유럽 철도망은 국경을 초월해 대륙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매력적인 여행상품이다. CNN트래블은 ‘가장 아름다운 유럽 기차여행 10선’을 소개하며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웨스트 하이랜드 노선’은 글래스고에서 말라이그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높이 381m의 글렌피넌 고가교를 건너면서 고원을 가로지르는 경치로 유명하다. 신속한 열차는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도 등장해 친숙한 장면이다. 해안 철도로는 북아일랜드의 ‘데리~콜레인 노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거인의 방죽길과 황금빛 모래 해변 등 여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관광열차가 각광받고 있다. 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정선),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협곡열차(영주~분천) 등 6개의 정기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7년부터 운행되어 온 동해안 바다열차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강릉에서 동해를 거쳐 삼척까지 이어지는 53km 구간을 달리며 이 열차는 지금까지 195만 명을 태웠다. 그러나 이제 수명이 다한 열차를 교체하기 위한 자금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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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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