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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신고한 사건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경위서는 2022년 9월 5일에 발생하였으며, 주호민의 아들인 B군이 여학생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후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학생의 학부모는 강제 전학이나 분리조치를 요구했지만, 상황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시간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개별화 교육지원팀 회의에서는 특수교사의 지원 시간을 최대한 B학생에게 배정하고 성교육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주호민이 문제 삼은 녹취 속 사건이 발생한 9월 13일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되었습니다. 특수교사는 학습 동영상을 활용하여 학습 내용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하였으며, 행동이 고약한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학생에게 바지를 내린 행동이 고약하다는 설명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B학생이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경위서를 통해 상황과 사건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학교의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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