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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 자폐 아들 녹음기 등교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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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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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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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가 발달장애 아들과 관련된 논란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주호민은 아동학대 혐의로 자폐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신고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호민 부부가 자폐 아들에게 녹음기를 갖고 등교하게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주호민 아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다른 학부모들의 주장이 전파되었다. 한 학부모는 "주호민의 아들이 2021년 입학 이후로 계속해서 다른 아이들을 때렸다. 특히 작은 여자아이들을 흔들거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부모들은 자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또 주호민의 아들이라서인지 그냥 넘어가 주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5일에는 주호민의 아들이 통합 학급 수업 중에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여학생은 심리적 충격을 받아 학교에 오는 것이 무섭다고 진단을 받았고, 주호민의 아들은 학급에서 분리조치를 받게 되었다. 주호민 부부는 이 조치를 취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다른 학부모들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특수교사는 주호민의 아들을 많이 보호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왜 그 아이의 편만 드냐"고 항의한 정도였다. 이에 해당 교사는 "제 학생이잖아요. 어머니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교사는 주호민으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직위를 해제되었다.

이와 관련해 주호민은 입장문을 통해 "선생님을 괴롭히는 학부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른 학부모들은 "주호민의 아이의 엄마가 학교나 선생님에게 주말이나 밤에도 연락을 하여 요구하는 사항이 너무 많아서 괴롭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호민 부부와 관련된 이번 논란은 아동의 교육과 안전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다시 한 번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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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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