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웹툰 작가 주호민,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한 특수 교사 고소
웹툰 작가 주호민과 기안84는 현재 갈등 상황에 놓여있는 가운데, 함께 출연 중인 웹예능 주기는 여행중 2회가 공개 불발되었다.

MBC의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공개하는 주기는 여행중은 주호민과 기안84가 주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 콘텐츠로, 지난 21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일본 삿포로 여행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28일 공개일을 넘어서도 주기는 여행중 측은 2회 촬영분을 공개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

주호민은 작년 9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학급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호민의 고소로 해당 교사는 직위를 해제당했으며, 이 사건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연관돼 큰 이슈가 되었다.

이전에도 주호민의 아들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돌발행동으로 바지를 내리게 되어 분리조치를 받았다. 당시 교사는 주호민의 아들에 대해 분리조치를 받았으니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문제가 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호민의 아내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하도록 하여 증거를 모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다른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였으며,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에 교사들과 다른 학생들에게 폭행을 가해 문제가 많았다는 내용을 진술하였다.

이에 주호민은 아이가 사건 당일부터 계속해서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보여 녹음기를 가지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며 이를 해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문과 논란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