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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윤석열 정부는 이권 카르텔을 뿌리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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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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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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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반(反) 카르텔 정부로써 건설분야의 이권 카르텔을 뿌리뽑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

원 장관은 국토부에서 열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무량판 구조 조사결과 발표에서 "2017년 이후 무량판으로 발주해 시공사를 선정한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에서 기둥 주변 보강철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늘 15개 단지가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LH 아파트임을 공개했다. 이 중 준공완료된 단지는 9개, 공사 중인 단지는 6개다.

파주운정 A34, 남양주별내 A25, 음성금석 A2, 공주월송 A4, 아산탕정 2-A14 등 5개 단지는 이미 주민이 입주한 상태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RH11, 수서역세권 A3, 수원당수 A3, 오산세교2 A6 등 4개 단지는 입주 중이거나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중인 단지는 양주회천 A15, 광주선운2 A2, 양산사송 A2, 양산사송 A8, 파주운정3 A23, 인천가정2 A1 등이다. 누락 원인은 구조계산, 도면표현, 배근 등이 있었다.

원 장관은 "LH가 발주한 공공주택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량판으로 시공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설계와 감리, 시공 과정에서 부실을 적발했다"며 "이미 15개 단지 중 7개 단지는 보강조치에 착수했고 나머지 8개 단지도 조속히 보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강조치가 완료된 단지에 대해서는 주민이 추천하는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할 것"이라며 "민간이 발주한 무량판 구조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권 카르텔의 부실한 건설 사례를 적발하고, 이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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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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