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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폭탄의 아버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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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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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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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인생사'에서 오펜하이머의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인류의 미래와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SBS의 '과몰입인생사'는 5일 방송되었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주도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인생이 집중 조명되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나왔고, MC로는 이현이, 이용진, 이은지와 게스트로는 침착맨의 이종석이 참여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광기가 극단으로 치닫던 시기에 과학자들은 핵무기를 나치보다 먼저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이를 계기로 핵에너지를 군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맨하탄 프로젝트가 1942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펜하이머는 이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서 미국 뉴멕시코 사막지대에 대규모 핵폭탄 연구단지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초기 예산이 80억원이었던 것이 40조원으로 급증하고, 60만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힘든 연구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오펜하이머는 새로운 도전으로 내파형 모델로의 변화를 결심한다. 그러나 핵무기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순간 히틀러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폭탄 개발을 이어갈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선택의 귀로 몰려들게 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아직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오펜하이머는 멈추지 않고 작업 강도를 더욱 높여 핵폭탄 개발에 힘썼다. 여기에는 "오펜하이머가 개발을 포기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역사학자들은 "핵폭탄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3차 세계대전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라는 충격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인류 최초의 핵폭발 실험 트리니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오펜하이머는 마지막 순간까지 폭탄을 끌어올린 철탑에 올라가 실험을 지시했다.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 사막에서 이루어진 이 실험은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핵무기의 파괴력과 위협성이 증명되었고, 인류는 과학 기술 발전의 한계와 동시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안게 되었다.

과몰입인생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생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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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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