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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 가족과 함께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등장하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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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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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작성일 23-09-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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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우디 앨런(87)이 이례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는 우디 앨런의 50번째 장편 영화인 쿠 드 샹스(Coup de Chance)의 상영이 있었는데요, 앨런 감독은 아내인 순이 프레빈(52)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입양한 딸인 베체트 알렌(24)과 만지 티오 알렌(23)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등장에 앞서 레드카펫 앞에서 기다리던 일부 시위대는 우디 앨런을 향해 "강간범" "학대자"라고 비난하며 외치기도 했습니다.

우디 앨런은 전처인 미아 패로우와의 사이에서 입양한 딸인 딜런 패로우에게 2014년 성범죄로 고발당했습니다. 딜런 패로우는 "7세였던 1992년부터 앨런으로부터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딜런 패로우가 앨런에게 다락방에서 성폭행당했다는 구체적인 폭로까지 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앨런 감독은 2020년 발간한 회고록 난데없이(Apropos of Nothing)에서 해당 혐의를 부인했었습니다. 그러나 패로우의 주장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가 2021년 방송되자 앨런 감독은 이미지가 실추되어 자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앨런 감독은 최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녀에 대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두 차례의 길고 자세한 조사를 거친 끝에 이 사건은 가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앨런 감독은 "주요 조사 기관에서 의혹을 조사하고 혐의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무런 사실도 없는데도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사람들이 이런 의혹을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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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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