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인근에서 살인 예고한 용의자 6명 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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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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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인근에 위치한 대통령실 등에서 살인을 예고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해 체포된 용의자는 총 6명입니다.

지난 5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용산 일대에서 살인을 예고한 용의자 A씨가 검거되었습니다. A씨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OOO 정문에서 5명을 죽일 것"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전날 기준으로 서울 용산, 서울 왕십리역, 성남시 모란역, 경기 의정부역에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용의자들을 포함해 총 6명을 검거하였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살인 예고 게시글을 작성한 용의자로서 검찰에 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은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동 IP나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한 용의자들이 많아 추적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들에 대해서는 협박 또는 특수협박죄를 적용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더 무거운 처벌인 살인예비죄 적용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무분별한 예고 글 게시행위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경찰력을 낭비하므로 자제해달라"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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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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