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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서 계속되는 이갈이 낙서로 인한 걱정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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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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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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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로 인해 몇 달째 집에 가는 길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A씨(50대)는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의 가게 벽면에는 크게 빨간색으로 "이갈이"라는 낙서가 쓰여져 있습니다.

A씨는 "매번 나가서 진행 사항을 확인하면 낙서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출퇴근길 때마다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손님들이나 납품배달업체의 사람들이 와서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고, 무섭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걱정스럽습니다."라며 걱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건물주가 별도로 있어서 직접 신고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구청 등에서 도움을 받아서 낙서를 지워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산구에 위치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의 셔터에도 마찬가지로 낙서가 대단히 많습니다. 외부의 큰 셔터 두 개와 옆문 등 곳곳에 "이갈이" 낙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김씨(50대)는 "경찰이나 구청에서 낙서 피해를 알고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전수 조사나 기본적인 실태 조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냈습니다.

이날 용산구 일대를 지나던 대학생 남씨(25세)는 "이 길을 오고 가면서 몇 달째 남아있는 낙서를 보면 항상 무서워집니다."라며 "개인 업장들도 피해를 입을까 걱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작년 11월, 미국인 B씨(30대)가 서울 용산구 일대를 돌며 주택 벽면, 도로 노면, 개인 업장 셔터, 전봇대 등 155곳에 "이갈이" 낙서를 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이갈이 낙서로 인해 주민들과 업장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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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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