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요즈마그룹코리아, 전경련 국제본부 출신 엄치성 사장 영입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엄치성 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본부 상무 출신을 글로벌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14년에 이스라엘을 창업국가로 이끈 이갈 에를리히 회장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이식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서비스형 CVC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전략적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엄 신임 사장은 이스라엘의 혁신 기술을 한국 기업에 맞춤화하여 연결하는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와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1990년에 전경련에 입사하여 국제본부, 기획조정실, 사회본부 등에 재직했다. 2020년 3월에는 국제본부 상무로 퇴직한 그는 이외에도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약했다.

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공동대표는 "엄치성 사장은 한국 기업과의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한국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니즈를 파악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의 맞춤형 혁신 기술을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 신임 사장은 "AI, IoT 등 4차 산업의 급변하는 환경에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엄치성 사장의 합류로써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