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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합리적인 선에서 요금 책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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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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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한다.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이어서 올해 말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정·민자 구간을 연결해주는 삼성역 구간은 2028년에 완전히 개통될 예정이다.

A노선의 요금은 처음에 우려되었던 것과 달리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중교통 요금보다는 비싸지만, 최대 하루 1만원(왕복 기준)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가 도입되어 비용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A노선의 요금체계는 이번 달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노선은 올해 3월 말에 재정 구간인 수서역~동탄역을, 연말에는 민자 구간인 운정역~서울역을 각각 부분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수서~동탄역 구간은 열차 운행과 관련된 주요 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개통 전 마지막으로 종합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A노선의 운영구간은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역~수서~성남~용인~동탄 등 총 10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구간의 길이는 82.1㎞로, 그 중 재정 구간은 39.5㎞, 민자 구간은 42.6㎞로 나뉜다. 부분 개통 이후에는 서울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에 따라 삼성역 구간이 2028년 이후 완전히 개통될 전망이다.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인해 70분 이상 걸렸던 이동거리를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운정~서울역 구간은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18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 개통 이후에는 운정~동탄 이동시간은 약 43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환승 및 K-패스 적용으로 인해 요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 수서~동탄 출퇴근시 한 달 비용은 16만~18만원으로 예상된다. GTX 노선의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체계와 함께 적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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