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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마약사범 적발 인원,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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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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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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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특수본, 경찰, 해경 등 수사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약사범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약류의 확산으로 젊은 10~20대의 마약사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수본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마약사범 단속 인원은 2만239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47.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공급 사범인 밀수, 밀매, 밀조 등에 대한 단속이 활발히 이뤄져 7301명이 적발되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2.9% 증가한 수치로, 전체 단속 인원 중 10대는 1174명, 20대는 6580명에 달한다. 10~20대의 비율은 전체 마약사범의 34.6%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53.8% 증가한 수치이다.

특수본은 "SNS, 다크웹, 해외직구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10~20대 젊은 층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특수본은 계속해서 온라인 거래로부터 마약사범을 적발하고, 경찰, 검찰, 세관, 국정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마약류의 밀수와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도경찰청을 비롯한 수사기관과의 합동단속추진단을 편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했다. 해경도 86명으로 구성된 마약 수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국방부는 군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전문수사관을 양성하는 데에 주력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약사범 수가 증가하는 것은 특별히 주의할 문제로 꼽힌다. 향후 적극적인 수사와 국민의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 등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약사범의 급증에 대한 특수본의 대응과 함께 주관적인 예방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마약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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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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