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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단속된 마약 사범 2만명 넘어섰고 10대 사범 수도 10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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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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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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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동안 단속된 마약 사범이 지난해 전체 단속 인원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마약 사범의 수도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혀졌다.

검찰, 경찰, 관세청, 해양경찰청, 국방부, 국정원, 식약처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현황을 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개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마약사범 단속 인원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에는 1만4123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만8395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는 2만239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마약 밀수, 밀매, 밀조 공급 사범은 730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했다. 이에 특수본은 "단순한 투약 사범보다는 마약 밀수 사범 등의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10월 동안 압수된 마약류의 양은 약 909.7kg으로 이미 전년 전체 압수량인 약 804.5kg를 넘어섰다.

10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 가운데 10대에서 20대는 7754명으로 전체의 34.6%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수치다. 특히 10대 마약 사범의 수도 2017년에는 119명, 2022년에는 481명, 그리고 2023년 1~10월까지는 117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는 다크웹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된다.

특수본은 "올해 마약사범 수의 급증은 특수본 소속 기관들이 마약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마약범죄에 대한 단속과 수사의 강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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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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