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번 해 집회 시위 참가 인원이 전년에 비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촛불행동, 민주노총 등 정치적 성격을 띤 집회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집회 참가 인원은 197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대비 100만명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1000명 이상이 신고한 대형집회도 267건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정치적인 집회가 예년보다 많았습니다. 정부의 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 발표 이후 민주노총과 건설노조는 대규모 집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촛불행동 또한 매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보수단체의 맞대응 집회와 함께 서울의 차량 정체 상황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불법집회로 인해 현장에서 검거된 인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방해, 도로 점거, 심야·새벽 집회 등의 불법행위로 100명이 검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집회와 관련된 사회적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심의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