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모집, 미충원으로 정시 넘어간 인원 337명
'SKY(스카이)' 대학들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올해 수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넘어간 인원이 33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려대의 의과대학에서는 8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의 의대 지원이 증가하면서 중복합격이 늘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은 올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으로 337명(인문계 140명, 자연계 189명)의 미충원이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9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울대는 전년보다 15명 늘어난 48명(2.2%)의 학생들을 수시에서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정시 이월 인원은 응용생물화학부로써, 수시모집 인원의 20.8%(5명)가 미충원되었습니다. 의류학과와 간호대학은 각각 4명, 화학부와 첨단융합학부는 각각 3명의 미충원이 있었습니다.
고려대는 총 92명의 학생을 채우지 못하였으며, 의대에서도 미충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미충원 규모는 서울대와 연세대에 비해 전년과 비교해 55명이 줄었지만, 의예과에 8명(12.9%)이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정시로 넘어간 모집단위는 컴퓨터학과로써, 20명(27.8%)이 정시로 입학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의대가 이어지며, 기계공학부(7명, 9%)와 건축학과(6명, 25%)도 미등록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의대 "쏠림" 현상 때문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는 "고려대 의예과 미충원 발생은 올해 수시 지원에서 수험생들의 의대 중복합격이 많아진 결과로 보입니다"라며 "고려대 의예과 이상의 의대나 특정 전문분야 의대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측됩니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종로학원은 올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으로 337명(인문계 140명, 자연계 189명)의 미충원이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9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울대는 전년보다 15명 늘어난 48명(2.2%)의 학생들을 수시에서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정시 이월 인원은 응용생물화학부로써, 수시모집 인원의 20.8%(5명)가 미충원되었습니다. 의류학과와 간호대학은 각각 4명, 화학부와 첨단융합학부는 각각 3명의 미충원이 있었습니다.
고려대는 총 92명의 학생을 채우지 못하였으며, 의대에서도 미충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미충원 규모는 서울대와 연세대에 비해 전년과 비교해 55명이 줄었지만, 의예과에 8명(12.9%)이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정시로 넘어간 모집단위는 컴퓨터학과로써, 20명(27.8%)이 정시로 입학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의대가 이어지며, 기계공학부(7명, 9%)와 건축학과(6명, 25%)도 미등록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의대 "쏠림" 현상 때문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는 "고려대 의예과 미충원 발생은 올해 수시 지원에서 수험생들의 의대 중복합격이 많아진 결과로 보입니다"라며 "고려대 의예과 이상의 의대나 특정 전문분야 의대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측됩니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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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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