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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마약류 밀수 적발, 대형 밀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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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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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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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관세청에 따르면 밀수된 마약류는 역대 최대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 마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형 밀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내려졌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밀수 단속 결과 총 325건의 마약 밀수를 적발했으며, 밀수된 마약의 중량은 329㎏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370건)에 비해 적발 건수는 감소했지만, 중량은 38.2% 증가하여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량은 서울 인구의 절반 이상인 약 50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

적발 건당 마약 중량은 1.01㎏으로 작년 연간 적발 중량(건당 0.81㎏)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마약 밀수 규모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내 마약의 유통 가격이 해외보다 훨씬 높고, 마약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거래되는 필로폰의 가격은 1g당 평균 450달러로, 미국(44달러), 태국(13달러) 등보다 1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마약 밀수의 주요 경로는 국제우편(165㎏·149건), 특송화물(86㎏·92건), 여행자(66㎏·81건), 일반화물(12㎏·3건) 순으로 적발 건수가 많았습니다. 특히 여행자를 통한 밀수는 작년 상반기 40건에서 81건으로 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대면 방식의 마약 밀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마약 종류별로는 필로폰(140㎏·69건), 대마(83㎏·103건), 케타민(24㎏·30건), 합성 대마(21㎏·37건), MDMA로 불리는 엑스터시(12㎏·45건) 등이 가장 많이 적발되었습니다. 특히 필로폰의 적발 중량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60.9% 증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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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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