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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택 공급 부족 우려 커지면서 공공주택과 신도시 조성의 중요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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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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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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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 부족,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전년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과 함께 주택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의 주택공급 관련 계획과 프로젝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가 열린다.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등 약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공공주택 공급의 근간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50만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과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더욱 늘리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자금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공공주택 50만 가구는 첫 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의 시작을 의미하는 뉴:홈이라는 정책 브랜드를 갖고 있다.

또한 공공주택 공급의 다른 축인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도 올 하반기에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 1·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부천 대장, 고양 창릉 지구는 보상이 대부분 완료되어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 업무를 전담하는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운정~동탄)와 B(송도~마석)를 중심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S-BRT)와 도시철도 노선을 연장하거나 신설함으로써 3기 신도시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앞으로 집값 상승과 주택 공급 부족은 계속되는 문제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공기관은 민간과 협력하여 주택 공급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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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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