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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이드, AI 의료 솔루션 업체 메드뱅크와 파트너십 체결

체외진단 전문업체인 올메이드(대표 오택규)가 일본 도쿄 소재의 AI 의료 솔루션 전문업체 메드뱅크(MedBank, 대표 리밍저우)와 SI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메이드는 메드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투자 제휴 협약에 따라 각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하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드뱅크는 초음파 영상 AI 진단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메이드는 전기화학센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체외 진단 기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올메이드는 2023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으로, 2025년을 목표로 전기화학센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감염성 질병 진단 의료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반면, 메드뱅크는 초음파 AI 진단 분야에서 헬스케어 회사로서 차세대 AI 암 진단 기술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오택규 올메이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감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고정확도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메드뱅크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신속한 연구 및 제품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드뱅크의 리밍저우 대표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제휴를 통해 차세대 초음파 영상 AI 암 진단 솔루션 비즈니스와 전기화학 센싱 플랫폼 확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메이드와 메드뱅크의 협력을 통해 체외 진단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경제적인 체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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