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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인 사건, 범행자의 충격적인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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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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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07-1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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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3세의 정유정이 범행 당시 피해자를 흉기로 111차례 찌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7일 검찰과 JT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유정은 이같이 잔혹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시신의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관련 신체 부위도 훼손하였으며, 범행 직전에는 따로 지내왔던 아버지에게 살인을 예고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유정은 전화에서 "큰일을 벌일 예정이고, 일을 저지르면 감당이 안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조사에서는 정유정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고,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하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입과 공무원 시험 준비에 실패한 뒤에는 온라인에서 존속 살인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또한 조사 당시 정유정은 "분명 피해자를 죽였는데 살아나서 나에게 말을 했다"며 "나의 정신 감정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범죄심리학자들은 정유정의 발언이 망상에 따른 심신미약 판정을 노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유정을 지난 21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 유기,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하였습니다. 검찰은 정유정이 이번 범행을 결심하고 실행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의 동선, 범행 대상 물색 방법, 범행 준비 및 실행과정 등을 조사하였으며, 이번 범행은 단독으로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적인 살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으로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실패 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와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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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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