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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퍼스엠(대표 이진석)은 최근 에이치엔원(대표 김성익)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간병인 매칭 플랫폼 따듯한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인 보험 제도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자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허위 청구 방지 및 지급심사 프로세스 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오퍼스엠 측은 "이번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간병인 매칭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기술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이치엔원은 간병돌봄에 특화된 AI(인공지능) 개발 벤처기업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간병인 자동매칭 솔루션인 따뜻한 돌봄을 서비스 중입니다. 이 솔루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환자 등의 니즈에 부합하는 간병인과 요양 보호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퍼스엠은 2019년 창업 이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 기업으로, 동행복권 블록체인 고도화 사업, 보라매병원 블록체인 기반 의료용 마약류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OK금융그룹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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