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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설립한 <국정 리더의 길>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국가 지도자 선출에 대한 안목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대통령과의 만남과 지도자의 자세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6명의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촉을 통해 국가지도자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고 있다. 2장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냉철한 자기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장에서는 국가 안위와 번영을 가치로 고언을 자청하는 리더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국가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도자를 선출하는 국민의 책무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오연천 총장의 40년간의 교수 생활과 대학 총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져 있으며, 정부 정책 수립과 개혁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국정 리더십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어떤 기준에서 국정 리더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기도 한다.

오연천 총장은 이 책 외에도 <대학이 희망이다>와 자서전 <함께하는 긍정>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을 발표해왔다. 그는 의사결정 해법에 대한 책인 <결정의 미학>과 <결정의 리더십>, 그리고 <국가재정의 정치경제학>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국정 리더십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국가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에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혜라고 할 수 있다. 국정 리더를 선택하는 기준과 국가 발전을 위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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