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관련 대검 수사본부장 구성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수사본부장 배용원 검사장 맡아
21일 대검찰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관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장은 청주지검의 배용원 검사장이 맡게 되었으며, 부본부장은 정희도 대검 감찰1과장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검은 "재해 수사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발생하였으며,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오송 지하차도로 물이 차 올라가 시내버스와 여러 차량들이 물에 잠깁니다. 사고로 인해 사망자 14명을 비롯한 총 24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하여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를 대검에 의뢰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감찰 결과 해당 경찰관들이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철저히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검은 전문 검사들로 이루어진 수사본부를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일 대검찰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관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장은 청주지검의 배용원 검사장이 맡게 되었으며, 부본부장은 정희도 대검 감찰1과장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검은 "재해 수사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발생하였으며,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오송 지하차도로 물이 차 올라가 시내버스와 여러 차량들이 물에 잠깁니다. 사고로 인해 사망자 14명을 비롯한 총 24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하여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를 대검에 의뢰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감찰 결과 해당 경찰관들이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철저히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검은 전문 검사들로 이루어진 수사본부를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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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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