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사망자 13명으로 늘어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해 사망자 수가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사고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사망과 실종자 수가 총 4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방자치단체와 행정기관들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이날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발생 당일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을 관할하는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에 해당 신고와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사고 전 교통 통제가 시기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 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 발생 시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충북, 경북 등 11개 지자체에 집중호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고는 지방자치단체와 행정기관들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이날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발생 당일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을 관할하는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에 해당 신고와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사고 전 교통 통제가 시기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 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 발생 시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충북, 경북 등 11개 지자체에 집중호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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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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