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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공장 살인사건: 교주 박순자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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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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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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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공장에서 발생한 사건의 전말

1987년 8월 29일, 경기 용인시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대표 박순자를 비롯한 가족 및 종업원 32명이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들 시신은 구내식당 천장에 겹겹이 쌓여 있었고, 속옷 차림에 손과 발이 결박되어 있으며, 목에는 교살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해 수사가 마무리될 당시에는 사건 경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후에 오대양 공장 직원들의 자백을 통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박순자가 1984년 5월에 오대양이라는 종교를 창설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종교 단체에서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오대양을 창립했습니다. 오대양이라는 명칭은 박순자가 자신이 전 세계를 지배할 인물이라 주장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박순자는 오대양을 민속공예품 제조업체로 위장하여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서울올림픽 공식 협력 업체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순자는 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학비 지원 및 고급 보육 시설을 제공하는 등 복지에 큰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대양은 지역사회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박순자는 자수성가한 여성 사업가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과 양로원에 있는 노인들이 직원들의 가족이었으며, 박순자는 이들에게 진짜 어머니는 자신이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도들 중에서는 자녀들이 부모의 잘못을 처벌한다는 이유로 폭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로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은총이자 은혜로운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에도 많은 의문과 충격이 남았습니다. 오대양은 회사로 위장한 종교였으며, 박순자는 종교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세뇌하고 통제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교주의 악마 같은 얼굴은 그 동안 숨어 있었으며, 그 규모와 잔인성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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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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