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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하나경’의 열혈 BJ 행보

2005년 MBC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한 배우 하나경이 SBS 한밤의 TV연예 진행 경력을 살려 올해 4월 30일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하나경은 춤추는 하나경을 채널명으로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섹시 댄스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하나경은 건강 문제로 인해 방송 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각막에 상처가 있고 눈이 건조하며 충혈도 심하다는 이유로 렌즈를 끼지 못한다는 공지를 했고, 지난 11일에는 한라산 등반으로 인해 몸살이 심하다며 컨디션 난조를 밝혔다. 하지만 휴식을 취한 후에는 열혈 BJ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경은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간간히 토요일에도 방송을 진행하며 거의 매일 방송을 하고 있다.

하나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이다. 배우 데뷔 후 2009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에서 출전해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후에는 영화 전망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하나경은 2012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의 넘어짐으로 인한 의도치 않은 노출 사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하나경은 tvN 러브스위치에서 고정 출연하고, VIKI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한 경력도 있다. 하나경은 아프리카TV BJ로써 매일 방송을 하며 빠르게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BJ남순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던 중에 강은비와 전화 연결에서 친근하게 대화를 하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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