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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흥업소 마약 사건 제보자 신씨, 당황스러웠던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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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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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작성일 24-01-1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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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흥업소 마약 사건의 최초 제보자가 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70일, 고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시간이라는 특집을 송출했다.

이 사건의 시초가 된 제보자는 "정말 기분이 안 좋다. 솔직히 나 때문은 아니야. 여자친구 때문에 신고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어"라고 말했다.

그는 "유흥업소 실장인 김씨가 여자친구에게 계속해서 마약을 주었어. 나는 그를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분명치 않은 행동을 해서 작년 9월에 신고했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하지만 김씨는 이제 불구속 수사가 되었고, 문제는 모두 이선균과 김씨 쪽으로 돌아갔어. 왜 연예계로까지 연관이 생겼지?"라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회상했다.

제작진이 "제보할 당시에는 고 이선균의 이름이 나올 줄 알았나요?"라고 물었을 때, 제보자는 "생각도 못 했어요. 근데 갑자기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이 나와서 이런 사람들(전 여자친구 등)은 묻혀버렸어요"라고 언급했다.

김씨에 대한 첫 경찰 조사가 끝나고 3시간도 안 돼서 이선균의 마약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최초로 보도되었다. 김씨에 대한 3차 피의자 신문에서는 김씨가 이선균에게 언제 마약을 투약했는지 날짜를 특정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이선균의 일정을 알려주며 답변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김씨의 진술이 흔들리고 날짜를 명확하게 특정하지 못했음에도 경찰은 이선균을 입건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검사 결과 세 차례나 음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경찰 조사와 공개 소환에 압박을 받았다. 이선균은 3차 조사 3일 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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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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