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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 많이 주는 통신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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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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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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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배당 많이 주는 통신주가 오른다는 통설이 올해는 빗나갈 것으로 보인다. 통신주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었고, 고금리 상황에서 기대배당수익률이 크지 않아서다. 증권가에서는 통신주 비중을 줄이라는 조언마저 나왔다.

올해 연말 시즌에는 투자자들의 주목이 배당주로 집중된다. 매년 회계장부 마감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배당주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어 주가가 상승하면 단기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다. 통신주는 대표적인 배당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연말에는 통신주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통신주의 기대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배당수익률은 5~6%대를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6.36%로 가장 높았고, KT가 5.84%로 그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6.19%로 측정되었다. 저금리 시대에는 5~6%대의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정기예금금리가 3~4%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는 통신주의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압박도 통신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정부는 현재 5G 최저 요금을 4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낮추기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통신사 요금제 개편 등의 제도적 조치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이 통신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올해 연말 시즌에는 통신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다시 고민해야 할 시기일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과 수익률의 한계,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압박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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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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