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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의 잔인한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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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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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4-0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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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의 잔혹한 범죄 행위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20회에서는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김군태 경위와 제주경찰청 여성 청소년 범죄수사대 김용민 경위가 수사 일지를 공개하며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14년 전 성동구에서 발생한 여중생 추락 사건을 다루었다. 사건 당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3층 높이의 놀이터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었다. 사건 발생 후 4일이 지난 뒤에야 부모가 실종을 신고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송양은 사건 당일 집을 나서기 전 40대 남성의 휴대전화로부터 전화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송양은 이날 오후에 담임 선생님과 함께 경찰서에 나갔다. 송양은 알고 있던 오빠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도중 어린 아이와 사고를 낸 뒤 도망쳤다고 자백했다. 송양이 언급한 오빠는 가명으로 박은호라는 사람이었다.

송양이 전화를 받았던 40대 남성은 실제로 박은호의 아빠였다. 겉모습으로 인해 남자로 오인되었던 만 15세 여중생인 박은호였다.

박은호는 송양이 뺑소니를 신고한 사실을 알고 소년 보호시설에서 만난 노양(만 13세)과 함께 송양을 불러내었다. 두 사람은 송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후, 놀이터 3층의 난간에서 동시에 아래로 밀어내어 살해했다. 경찰에 대한 진술에서 두 사람은 "영화를 보고 따라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박은호는 살인, 특수강제추행,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징역 6년과 4년, 그리고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소년분류심사원으로 이송된 노양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다.

최근들어 강력 범죄를 저지른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송은이는 "촉법소년의 그늘에 숨어서는 안된다"라며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두 명의 여중생범죄자를 통해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할 시점임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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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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