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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국감에서 여야의 공방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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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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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11-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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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로 인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 국정감사(국감)에서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잼버리 논란에 대한 현 정부의 진지한 사과 부족을 비판하며 전 정부의 공유 부지 결정을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당초 공유 부지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국감에서 "잼버리 대회 파행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과 오만이 만들어낸 국가 망신이고 역대급 추락"이라며 "대통령의 진지한 반성과 사죄는 없었고 주무 부처 장관들은 오로지 변명과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고 비판하였다.

반면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잼버리가 법적으로는 해상에서 열렸다. 부지는 토지 등록은 물론 매립 준공도 되지 않은 공유수면이었다"며 "이로 인해 진흙탕 잼버리가 된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전라북도가 다른 새만금 매립지를 선택하지 않고 갯벌로 대체한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야영장은 매립지 특성상 폭염에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정부 부처, 전라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대회가 안정화된 것으로 보인다. 대회 운영은 사실상 거의 정상화되었으나 태풍 예보로 인해 비상 대피가 불가피해진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난 8월 김 장관이 잼버리 사태 현안질의를 위해 열릴 예정이던 국회 여가위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였다. 당시 김 장관은 국회 여가위 소속 여야 의원들과 참고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권인숙 여가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이 김 장관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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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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