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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첸백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노예계약 논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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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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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07-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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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년 차 9인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첸·백현·시우민 등 3명(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노예계약 맺기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1일 회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SM은 즉각 반박하며 진실공방에 뛰어들었다.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에서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다"며 "여러 차례 정산 근거 사본을 정식 요구했지만 끝내 제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SM은 "외부 세력이 아티스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선 외부 세력이 가수 MC몽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M은 정산자료 미제공 주장에 대해선 "아티스트는 언제든 정산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간의 정산 과정 중 아무런 이견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본 제공을 거절한 이유로는 "정산 근거 내역이 외부 세력에 흘러들어갈 경우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아티스트 대리인에게 외부 세력과 이중계약을 체결했는지 물었으나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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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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