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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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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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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 역사상 최고의 공포물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엑소시스트(1973)의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자택에서 심장 이상과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된다.

1935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프리드킨 감독은 19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였다. 엑소시스트는 한 소녀에게 침투한 악령에 맞서 싸우는 가톨릭 신부들의 퇴마 과정과 희생을 그린 영화이다. 당시 획기적인 특수효과와 리얼리즘이 살아있는 연출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퇴마 소재의 유사 영화와 드라마가 쏟아졌다.

엑소시스트는 공포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프리드킨 감독은 마약 밀매 조직을 쫓는 뉴욕 경찰의 고투를 그린 프렌치 커넥션(1971)으로 1972년 오스카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는 평생 공로상(명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리드킨 감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시카고 지역 TV 방송국 WGN의 우편실에서 일하다가 다큐멘터리 제작 부서로 옮겨가게 된다. 이후 수백 개의 라이브 쇼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실황 중계 등을 맡으며 독특한 연출을 선보이게 되었다. 1962년에는 쿡 카운티 교도소의 사형수에 관한 다큐 더 피플 vs. 폴 크럼프가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는 동부에서 서부로 건너게 된다.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은 굿 타임스(1967)였다.

프리드킨 감독의 퇴행은 세계 영화계에 큰 애도를 안겼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공포와 경험을 선사해왔으며, 그 영향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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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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