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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부머 세대, 내집마련에 적극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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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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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7-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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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들의 내집마련 열풍…서울 아파트 매수 최다치"

중학생 시절 아버지께서 집을 파셨고, 그로 인해 우리 가족은 항상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부모님은 계속해서 오르는 전셋값을 마련하느라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며 자라서 그런지, 저는 돈을 벌게 되면 무조건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30대 직장인 김씨가 서울 강동구에서 8억원대 20평형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김씨는 "여자친구와 내집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고 항상 말해왔었습니다. 올초에 집값이 떨어지자, 용기를 내어 매수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기업 맞벌이 부부인 박씨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 동탄에 첫 내 집을 마련했습니다. 박씨는 "서울에서 경기도 외곽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외곽지역으로 밀려나는 부모님의 상황을 보며 내집마련이 필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금리가 부담스러웠지만 특례(보금자리대출)로 내집을 우선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베이비부머들의 자녀인 에코 부머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 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로, 1979년부터 1997년 사이에 출생한 22세에서 40세까지의 인구를 의미합니다. 이 세대는 약 13.8만명으로 Y 세대 또는 밀레니얼 세대로도 불립니다. 이들 중 회사에서 신입, 대리, 혹은 과장 직급을 가진 이들은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 내집마련 제도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내집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 총 3711건 중 30대가 1286건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는 2021년 9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30대들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내집마련에 적극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내집 소유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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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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