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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고 싶은 오철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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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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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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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세계 비보이(B-Boy) 랭킹 1위 그룹 진조크루의 멤버의 오철제 씨는 어린 친구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그는 고려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춤을 시작한 이후로 쉬지 않고 비보이 활동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과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도자 과정을 밟아서 많은 학생들에게 비보이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오 씨는 춤 실력으로 인해 비보이계에서 레전드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가 속한 진조크루는 12년 전통을 자랑하는 비보이 그룹으로, 최근 5년 동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열리는 다섯 대회에서 모두 석권한 위업은 그야말로 전례 없는 성과입니다.

오 씨는 어린 시절부터 춤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5살 때 텔레비전에서 서커스를 보고 물구나무를 따라해보았는데, 그 순간부터 춤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춤에만 미쳐서 살아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을 앞두고 오 씨는 어른들의 압력에 처해 그 동안 억누르고 있던 춤꾼의 꿈을 뒤로하고 자동차학과에 진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춤꾼으로 돌아왔습니다. "자동차학과에 진학하였지만 춤이 항상 1순위였어요. 그 당시에는 경쟁 상대들이 너무 많아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대회 경력이 있는 사람들과 겨루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한 학기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춤을 택했습니다"라고 그는 전했습니다.

오 씨는 그 후 여러 나라에서 열리는 비보이 대회에 출전하여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몇 년 전부터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워크숍이라고 합니다. "탈선할 뻔했던 중·고등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와 같이 놀 것 같이 생긴 사람도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산다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웃음) 후회하지 않으려면 공부도 성실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그 결과 아이들의 성적도 향상되었습니다. 스승의 날마다 그 아이들이 연락을 주는데요, 지금도 연락을 해오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오 씨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비보이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의 멘토링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예술과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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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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